마리아 올셰프스카1 월터 레그 평론 02 : 마리아 올셰프스카 (10월 1933년) 10년 1933년. 마리아 올셰프스카 (카르멘) 만약 리트 미학이 매혹적인 음색을 만들고, 아름다워 보이는, 관객들을 가수의 자태로 열광시키는 문제에 달려 있다면, 애올리언 홀에서 오늘 오후 첫 런던 리사이틀을 선보인 마리아 올셰프스카는 가장 위대한 리트 가수일 것이다. 내 기억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조의 가수는 그 자태와 강렬하지만 절제된 생기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다 헴펠 이후엔 없었다. 그녀의 음색과 외모에 완벽한 아름다움이 담겨 있었기에 예술적인 결함들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사실 올셰프스카는 리트 가수가 아니다. 그녀는 기교와 음악성 양쪽 모두에 결점이 있고 이는 오페라에선 드러나지 않되, 콘서트 조명에서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그녀의 음악은, 많은 오페라 예술가들이 그렇듯이, 섬세하.. 2016.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