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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5

GMC 챔버 시리즈 - 2022년 4월 16일 금난새 뮤직 센터(GMC) 프란츠 슈베르트/프란츠 리스트 : 물방앗간 청년과 시내 S. 565, No. 2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편곡 中) 피아노 : 조민현 카미유 생상스 :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 168 中 바순 : 김용원, 피아노 : 조민현 라인홀트 글리에르 :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8개의 소품, Op.39 中 바이올린 : 최서연, 첼로 : 박성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 1007 中 1. 프렐류드 & 조르주 리게티 : 무반주 첼로 소나타 中 2. 카프리치오 첼로 : 박성근 아스토르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 바순 : 김용원, 피아노 : 조민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中 바이올린 : 최서연, 비올라 : 조우태, 피아노 : 조민.. 2022. 4. 20.
대전시향 마스터즈 시리즈 7 (글린카,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 2018년 7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미하일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1837-42)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Op.23 (1874-75)(앙코르)도메니코 스카를라티: 키보드 소나타 K.141 (L.422) (1756-57) (인터미션)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Op.93 (1947~1953)(앙코르)같은 곡 2악장 피아노: 네이슨 리로베르토 밍크주크, 대전시립교향악단 2018년 7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광역시 쇼스타코비치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콘서트 홀의 메인 레퍼토리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그가 천재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될 일이고, 당대의 국제적인 정세를 서술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컨대 소련이 밀어준 음악가, 혹은 숙청 빨로 뜬 음악가라고 말이다. 혹은.. 2018. 7. 14.
대전시향 마스터즈 시리즈 9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 2017년 9월 14일 대전예술의전당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K.364 (1779)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7번 Op.60 "레닌그라드" (1939-40) 바이올린: 김필균비올라: 폴 뉴바우어제임스 저드, 대전시립교향악단 2017년 9월 1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광역시 모차르트와 쇼스타코비치는 닮은 점이 많은 작곡가일 것이다. 그들은 심포니와 극음악 작곡가로서 높은 명성을 누렸다. 협주곡과 실내음악까지 작품의 질이 균일하게 뛰어나며, 풍성하다. 특히 사회의 영향이 음악에 비교적 뚜렷하게 보인다는 점과 함께, 두 사람 모두 독주에 능한 비르투오소였다는 지점 역시 일맥상통할 것이다. 1부의 독주가 비르투오시티와 거리가 멀었다는 측면은, 이 연주가 곡의 본질과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적나라.. 2017. 9. 20.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림스키-코르사코프,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medici arts)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러시아 부활절 축제 서곡 Op.36 (1887-188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1번 Op.1 (1891)1979년 8월 31일, 로열 알버트 홀 (BBC 프롬스), 런던피아노: 빅토리아 포스트니코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4번 Op.44 (1935-1936)1979년 9월 9일, 로열 알버트 홀 (BBC 프롬스), 런던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medici arts classic archive 3085278 * 내지가 종이 한장이네요... 번역할 글이 없습니다 (-.-) 진영논리가 뻗치는 칼날 끝에 서 있던 한반도의 심성과 다르게, 고전음악계에서 자본-공산의 묵시론적 대결 구도는 미약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고전음악뿐이겠.. 2016. 8. 25.
KBS 교향악단 토요콘서트 (베버, 쇼스타코비치) - 2016년 8월 20일 예술의전당 칼 마리아 폰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Op.73 (1811)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 Op.93 (1953) 클라리넷: 채재일최희준, KBS교향악단 2016년 8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특별시 * 공연 전 최희준 지휘자의 간단한 설명. (코리안심포니를 지휘한 2012년 연주) 이 오케스트라는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됩니다 코멘트를 무력하게 만드는 저질 연주에 어디서부터 뭘 복기할지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분명 공연 시작하기 전에 어떻게 서두를 뗄지 다 짜놓았던 것 같은데, 이미 그런 건 머릿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합주력이 떨어지는 어지간한 오케스트라에도 특유의 해석을 뿌리고, 일사분란한 연주를 만드는 최희준 지휘자도 이건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던 것 같습.. 2016. 8. 21.